[M Report] 브랜드 경험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글 정지원 / 제이앤브랜드 대표. 아이덴티티 기획, 브랜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두루 경험한 후 다방면에서 마케팅 솔루션을 풀어낸다. 저서 외 다수. 팬데믹은 전 세계 인류를 온라인 세계로 몰아넣었다. 가상현실과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앞당겼을뿐 아니라 60대 주부까지도 온라인에서 장보기를 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팬데믹 3년 차에 접어드는 지금, 사람들은 다시 오프라인을 찾기 시작했다. 지금 만나는 오프라인은 이전과는 사뭇 다르다. 팬데믹을 겪으며 오프라인은 더 이상 ‘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판매는 온라인으로 충분하다. 오프라인은 온라인이 줄 수 없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는 인식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브랜드도 공감한다. 아니, 온라인에서 성공한 브랜드일수록 이는 더 철저하다. 온라인이..
2022. 7. 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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