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더위라고 하는 2024년 여름! 하지만 대홍 CⓔM들은 폭염 속에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원한 배움의 ‘샘’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바로 <2024 대홍 배움샘>입니다.
나 혼자만의 레벨업이 아닌 DCG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대홍만의 특별한 마케팅 캠프.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해 업그레이드된 대홍 마케팅 캠프의 이름은 ‘배움샘’! ‘대홍 CⓔM들의 배움이 샘솟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신선하고 새로운 지식이 샘솟는 배움의 장을 의미하는 배움샘은 무엇보다 DCG CⓔM들이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DCG 임직원들이 경쟁력 있는 Thinknology Specialist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2022년 2~7년 차 주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시작돼, 2023년에는 더 많은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니어에서부터 시니어 직원까지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총 50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강의와 개별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2024 대홍 배움샘은 다양한 측면에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가장 먼저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마케팅캠프, 마케팅 캠프, 마케팅 포럼 등의 이름으로 혼돈되어 불리우던 프로그램의 명칭을 <배움샘>으로 바꾼 것입니다. 임직원들의 혼선을 줄이고 교육의 내용과 취지를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시도로, “잘 어울린다” “대홍 CⓔM들의 교육 프로그램 이름 같다”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배움샘의 로고와 포스터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교육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AP와 AE 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신사업, 자회사까지 다양한 직무의 주니어 및 시니어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Class 1는 6~7년 차 주니어 직원들을 중심으로 직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면, Class 2에서는 8년 차 이상 시니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는 물론 개인의 성장에 대한 강의와 멘토링 클래스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커리큘럼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마케팅 환경에 맞춰 현업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Class 별 난이도를 맞춰 진행했습니다. Class 1은 총 3일 동안 진행됐는데요. 기획서 설득력 높이기, 데이터 활용 방법, 남다른 기획서 작성법, 타깃 별 미디어 전략, 효과적인 디지털 전략, 2024년 깐느 수상작 등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하는 기본에서부터 최신 트렌드까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Class 2에서는 곧 리더가 될 직원들을 위해 2일간의 수준 높은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마케터로서 어떤 마인드 셋을 가져야 하는지, 광고 회사의 변화 모습과 그 안에서 개인은 어떤 리더십을 가져야 하는지,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비전 설정의 중요성, 그리고 디지털과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커리큘럼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Class 2에서는 수업이 끝난 후 원하는 사람에 한해 마케팅 인사이트 부문장님과의 1:1 멘토링도 이뤄졌습니다. 기획서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평소에 전략에 대한 궁금함 등이 있었다면 개별 멘토링 시간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총 5일 동안의 <2024 대홍 배움샘>이 끝나고 참가자들의 많은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기본부터 트렌드까지 한 번에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 “대홍에서 이뤄진 실제 사례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팀에서 시니어의 역할을 하지만 나의 리더십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후기가 있었습니다.
종합광고회사에서 이뤄지는 많은 일들을 집약적으로 정리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선배 CⓔM들의 에피소드와 노하우가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배움샘이 생겨나길 기대합니다!
배움샘 교육을 통해 광고를 다양한 직군에서 여러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미처 몰랐거나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폭넓은 시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대홍기획 경력으로 입사한 어떤 임직원으로부터, 배움샘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대홍기획에 대한 신뢰와 호감이 높아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광고회사에서 한숨 고르고 배움에 대한 갈증을 채울 수 있는 짧지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내부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배움샘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체득한 가장 최신화된 경험을 데이베이스로, 이를 현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화하고 공유하는 과정입니다. 이것이 다시 더 나은 마케팅 업무 경험의 발판이 되는 선순환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움샘이 변화무쌍한 마케팅 환경에서 대홍기획 CⓔM들이 더욱 성장하는 긍정 역량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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