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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GING/Insight

[INFOGRAPHIC] 2019 TREND PICK - 나를 위한 소비 가치관의 변화

 

롯데멤버스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L.POINT 거래 내역을 통해 축적한 소비 행동 데이터와,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수집한 소비자 인식 데이터를 결합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TREND PICK을 발표하고 있다. 첫해에는 소비를 주도할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고자 했고, 2018년에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도한 ‘욜로(YOLO)’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전 세대에 확산되었는지를 살펴봤다.

 

올해는 가격보다 내가 얻게 되는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를 ‘가치 소비’라 정의하고, 4가지 가치 소비 유형(경험소비, 개념소비, 프리미엄 소비, 편익 소비)에 대해 정리했다. 이 중,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편익 서비스’에 대해 좀 더 살펴보자.

 

 

 

| 가사일 도우미 |


우리는 매일 가사노동에 2.8시간 정도를 할애하고 있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하루의 20%인 셈이다.

이 때문에 포미족(For Me)을 위해 가사노동을 대신해 주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가사일 도우미 : 정기배송 | # 다쓴거 # 어떻게알았지? # 소오름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먹거리뿐 아니라 생수, 휴지, 세제 등의 생활용품은 주기적인 구매가 필요하다. 조금이나마 장보는 시간을 줄이고 편하게 하기 위해 정기배송 서비스가 등장했다. 그렇다면 어떤 품목을 정기배송으로 주문하는 걸까?

 

 

 

 

 

 

가사일 도우미: 가전제품 | # 우리집 # 우렁각시

 

시간을 절약하고 육체적인 노동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우리는 가사노동을 대신해줄 수 있는 가전제품을 이용한다. 향후 가사노동을 줄이기 위해 이용하고 싶은 가전제품으로 건조기, 로봇청소기를 70%가 꼽았다. 의류 스타일러, 식기세척기도 50% 이상으로 나타나향 후 필수 가전의 변화가 예상된다.

 

 

가사일 도우미: 간편조리식품 | # 3분이면 # OK # 이거면 # 나도 # 요리사

 

간편조리식품(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은 2018년 3분기 기준, 2016년 대비 174% 성장했다. 간편조리식품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조리시간뿐 아니라 외식을 나가는 시간도 줄여주고 식재료 손질과 조리가 간편하여 육체적 노동을 줄일 수 있다.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도 앞다퉈 출시되고 있어 관련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쇼핑 도우미 |

 

 

 

쇼핑도우미: 셀프주문/계산대 | # 나혼자주문하고 # 나혼자계산한다

 

셀프 주문대/셀프 계산대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절약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점원과의 대면으로 인해 생기는 심적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향후 이용 의향은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다른 세대보다 높았다.

 

 

 

 

 

 

쇼핑도우미: 챗봇 | # 사람보다 # 편해요

 

4차 산업혁명의 발전에 따라 많은 회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검색, 제품 추천, 고객상담이 가능한 챗봇(Chatter Robot)을 도입하고 있다. 챗봇은 유통, 금융, 통신 등의 민간기업은 물론 공공부문까지 확산되고 있다.

 

 

 

 

 

 

쇼핑도우미: 큐레이션

 

큐레이션 서비스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제품을 추천해 주고, 선택지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아직 초입 단계라 제공되는 정보의 양이 충분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 하지만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가 향후 더 고도화된다면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한 쇼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_롯데멤버스 <2019 TREND PICK> / 정리_편집부

라임 리서치 문의_lime@@lott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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