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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Campaign

[ISSUE CAMPAIGN]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CSV 캠페인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CSV 캠페인


 

 

 

롯데칠성음료 칸타타는 2007년 브랜드 런칭 이후 작년 타겟 트렌드를 정확히 겨냥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이어, 2019년에는 RTD커피(Ready To Drink, 편의점 등에서 구매하여 바로 마실 수 있는 캔, 컵 형태의 커피) 시장의 No.1브랜드로써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은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by 우도 블랑로쉐’를 출시하였다. 지역 특색 커피를 발굴한 과정부터 제품 상용화에 이르기 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 롯데칠성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전국 각지의 이색커피를 찾아라!

20만 명의 참여로 진행된 ‘칸타타, 이색커피 공개수배서

 

이색적인 커피를 찾아, 마시고, 공유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현하고자 했던 롯데칠성음료는 자사의 대표적 커피 브랜드 ‘칸타타’를 내세워 전국 각지의 독특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보받고, 전 국민 누구나 투표할 수 있는 ‘이색커피 공개수배’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약 20만 명의 국민들이 전국팔도에 있는 다양한 커피들을 제보하고 투표한 결과, 땅콩으로 유명한 ‘우도’의 ‘블랑로쉐’ 카페가 최종 선정됐으며, 블랑로쉐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땅콩크림라떼’가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by 우도 블랑로쉐’의 이름으로 상용됐다.

 

 

 

 

 

 

우도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으로 탄생한 블랑로쉐 카페의 땅콩크림라떼

그리고, 여유로운 아름다움을 가진 블랑로쉐 카페

 

우도에서 블랑로쉐 카페를 운영하고 있던 사장님 부부와 바리스타에게 지역주민께서 우도 특산물인 땅콩을 넣어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으로 탄생한 것이 카페 시그니처 메뉴, ‘땅콩크림라떼’ 이다. 땅콩재배를 주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우도 주민들과의 상생으로 탄생한 커피 메뉴, 지역 소상공인 상생의 취지로 시작 된 본 캠페인의 의미와도 일맥상통하여 더 깊이 있는 CSV캠페인의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

 

 

 


함께해서 더 맛있는 세상 -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이러한 의미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by 우도 블랑로쉐 제품의 탄생은 단순한 New Flavor의 출시가 아니라, 우도 주민들, 블랑로쉐 카페 사장님, 그리고 롯데칠성음료의 지역상생의 취지가 상호작용하여 더욱 의미있게 탄생하게 되었다는 스토리를 담아 TVC제작이 진행 되었다.

 

 

 

변칙적인 우도의 날씨, 촬영 전날까지도 마음 졸였던 촬영 팀

 

블랑로쉐 카페는 이미 SNS상에서 우도에 가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필수코스로 입소문이 나 있을 만큼, 땅콩크림라떼의 커피 맛은 물론이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청명한 바다를 끼고 자리잡고 있는 카페의 위치는 그 유명세를 입증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우도는 매우 이른 시간에 일몰이 시작된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보았던 우도는 상상이상으로 일몰시간이 빨랐고 저녁식사를 하기에도 이른 오후 5시 정도만 되어도 온 사방이 깜깜해 질 정도였다. (늦은 시간까지 하는 상점도 없을 뿐더러, 가로등도 많지 않아 해가 지면 정말 칠흑 같은 어둠으로 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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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섬이라는 지역적 특색으로 몇 시간 뒤의 날씨도 가늠 할 수 없을 정도로 변칙적인 날씨로 유명하여 행여나 주어진 촬영시간 내, 여유롭고 청명한 우도의 전경을 담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전 스텝들이 모두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촬영당일, 정말 ‘하늘이 도왔다’는 말로 밖에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우도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분들도 감탄할 정도의 맑고 청명한 날씨였다. 다행히도 일몰시간 전, 만족할 만 한 소스를 모두 촬영할 수 있었고,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너무 좋은 영상소스를 많이 확보하여 기존에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우도자연 편’을 추가 제작하기로 결정되어 기존 제작예정인 소재와 멀티로 온에어 되었다.

 

 

 

우도의 추억과 여유를 그대로,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by 우도 블랑로쉐

 

20만 명의 참여와 지역 소상공인 상생의 취지로 탄생된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by 우도 블랑로쉐’. 블랑로쉐 사장님의 말씀처럼 ‘우도에 오지 않고도 우도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전국 가까운 편의점에서 한 번쯤은 꼭!! 만나보길 바란다.

 

 

 

심영훈 CⓔM / 어카운트솔루션 9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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