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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Campaign

롯데그룹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2021년 롯데그룹의 신규 기업PR 캠페인이 9월 18일에 온에어됐습니다.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한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미 보신 분들 혹은 앞으로 이 캠페인을 마주칠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신규 슬로건의 탄생

롯데그룹은 고객의 생활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기업으로 ‘함께 가는 친구, 롯데’라는 슬로건으로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탄생한 롯데의 신규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이하 오새내이)’는 롯데의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앞으로의 변화와 혁신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는 물론 모두에게 이로운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담아냅니다.

 

 

신규 슬로건 프로젝트 참여 당시 기존의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롯데스러움’을 탈피하려 노력했습니다. ‘롯데의 미래 지향점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야 한다는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시작했죠. 그동안의 슬로건인 ‘함께 가는 친구’를 뒤로하고 새로운 모습의 그룹 비전을 담아야 한다는 미션이 막중함에 따라 관련된 여러 팀들이 하나같이 열과 성의를 다해 준비했습니다. 수많은 슬로건 시안을 구상하고 쓰고 여러 번의 회의와 논의를 통해 최종 후보군을 선정했습니다. 이를 주니어보드, 전문가, 일반인 등 다수의 그룹과 인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탄생한 슬로건이 바로 ‘오새내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보면 볼수록 의미를 곱씹게 되는 찰진 슬로건이자 카피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PR스럽지 않게

신규 슬로건이 결정됐지만 산 넘어 산! 신규 슬로건을 바탕으로 광고를 제작하는 미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민된 부분은 롯데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방식입니다. 저희는 롯데가 어떤 기업인지부터 고민했습니다. 롯데그룹사는 여러 가지 미래 기술을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이를 현실화해 새로운 오늘과 이로운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 차세대 미래 먹거리·식료품 연구 ▲ 스마트 쇼핑 플랫폼 개발 ▲ 친환경 수소 생태계 구축 ▲ IT 기반 호텔 솔루션 등 롯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요 사업 영역을 녹여냈습니다. 제작팀의 마술 같은 능력으로 감각적인 그래픽 기법과 리듬감 있는 편집, 빛과 컬러의 적절한 사용으로 세련된 결과물이 탄생했습니다.

 

 

#MZ 취향에 맞는 트렌디 한 스푼 더!

광고를 본 분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포인트 중 하나가 CM송입니다. 이번 CM송은 국내 힙합씬에 혜성처럼 등장한 DPR 크루의 DPR LIVE와 DPR CREAM이 직접 제작한 곡입니다. 최근 한국 힙합의 메인스트림급 거물이자 다수의 콜라보 작업으로 개성을 드러내는 이들은 최근 마블 영화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 OST 작업에 참여해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광고 속 CM송에 반응하는 유튜브 댓글을 살펴보면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TV로 보고 찾아왔습니다’ ‘원곡(Full Song)을 출시해달라’ ‘감각적이고 신선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뿐만 아니라 멜로디와 가사(Copy)의 라임이 듣는 이로 하여금 중독성을 느끼게 합니다. 실제로 저희 집에서는 이 광고만 나오면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흥얼흥얼 따라 부르곤 합니다.

 

#촬영장 스케치

광고에는 많은 스팟과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럼에도 매우 정교하게 스팟과 등장인물들의 씬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첫 촬영 스팟은 롯데호텔 소공점이었습니다. 영상 속 첫 모델이 멋지게 등장하는 공간이 바로 롯데호텔 내 복도입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전이하는 듯한 모습은 짧지만 강렬하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광고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이어서 수십 명의 모델이 이동했습니다. 대체육으로 식사를 즐기는 컷은 동탄의 한 베이커리에서 촬영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넓은 빵집이 있다는 걸 알게 됐죠. 덕분에 무사히 첫째 날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은 경기도 양주에서 시작했습니다. 고급스럽고 신비한 분위기의 카페 공간 속 대형 창문은 광고에서 임팩트 있는 장면의 도입 요소로 잘 표현됐습니다. 이어지는 다음 컷들은 경기도 인근의 한 세트장에서 담았습니다. 이렇게 중간 소스 촬영까지 총 3일 동안 계속된 이번 광고에는 어떤 촬영장보다 많은 사람의 시간과 노력이 담겼습니다. 이후 결과물까지 훌륭하게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고 감회가 남다릅니다.

롯데그룹이 새롭게 나아가는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표명한 ‘오새내이’ 슬로건의 첫 광고. 그룹이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을 잘 표현한 광고를 통해 롯데그룹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아가 미래 생활 인프라 전반에서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나가는 롯데그룹의 발걸음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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