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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GING/d-Issue

[THE ISSUE 1] 제35회 DCA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제35회 DCA대학생광고대상

 

 

 

차세대 광고인 양성을 위해 1984년 시작된 ‘DCA대학생광고대상’이 올해로 35회째를 맞았다. 대학생들이 보여준 광고에 대한 열정과 역량도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한다. 젊은이들의 인사이트와 크리에이티브 경연의 장, 2018 DCA 현장을 만나보자. 

 

 

▲ 제35회 DCA대학생광고대상 포스터

 

 

올해 DCA대학생광고대상에는 1,150여편의 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는데, 1차, 2차 예심을 거쳐 본선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로 수상작을 결정했다. 기획서부문은 올해에는 모두 11개의 브랜드가 과제로 제시되었는데, 학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소 어려운 기업PR 주제에도 많은 도전을 하여 다양한 과제들이 골고루 출품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획서 작성 능력, 아이디어, 실행가능성, 프리젠테이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심사한 결과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의 ‘시점을 뒤집어 버릴 Fitz’가 영예의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기획서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참가자들의 발표 모습

 

▲ 최종 심사를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는 파이널리스트 참가자

 

 

"기획서부문에 출품하여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기획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년 대홍 DCA에 도전하실 분들을 위한 팁을 드리면, P/T 심사에서 자신감 있게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준비 중에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치열하게 한 번 더 고민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획서부문 파이널리스트 수상자 - 노원재, 김기환, 이예나, 임지은)

 

 

▲ 작품부문 본선심사에서 출품작들의 크리에이티브를 꼼꼼하게 평가하는 심사위원들

 

 

작품부문은 인쇄, 필름, 아웃도어, 디지털, 오픈크리에이티브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제출받았는데, 올해는 특히 인쇄, 필름부문과 같은 전통매체에도 많은 학생들이 수준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한국관광공사 ‘진짜 가을을 찾아 떠나세요’ 작품은 포스터 형식으로 “아, 캠핑가고 싶다”는 헤드라인과 함께 연필로 지핀 장작불에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광고로, 그 표현이 압축적이면서도 동시에 소비자 공감을 자아낸다는 평을 받았다. 

 

 

 

▲ 대홍기획 CⓔM들의 축하와 격려가 어우러진 DCA 시상식

 

 

1·2차 예비 심사와 학계·광고계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9편의 영예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지난 9월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진행된 DCA 시상식에서는 대홍기획 임직원들의 격려의 박수 속에서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됐다.

 

 

▲ 대상수상자들의 유쾌한 수상 세레모니
▲ 본상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여름방학을 DCA대학생광고대상 준비에 쏟아부었을 영광의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박수를,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출품작을 통해 젊음의 용기와 패기를 보여준 참가자 모두에게는 광고에 대한 열정을 놓지 말라는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 (좌) 작품부문 수상작 / (우) 기획서부문 수상작 

 

 

※ 수상작품의 상세 내용은 DCA대학생광고대상 홈페이지의 역대 수상작갤러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dca.daehong.com/award/inde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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